제주, 절기 입동…아침 최저기온 10도 '쌀쌀'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1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초입에 단풍이 곱게 들어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19.10.21. woo1223@newsis.com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의 분포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5~19도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 1.0~2.5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0m로 일겠다.
9일도 고기압대의 영향을 받으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 속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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