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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절기 입동…아침 최저기온 10도 '쌀쌀'

등록 2019.11.08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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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1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초입에 단풍이 곱게 들어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19.10.2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1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초입에 단풍이 곱게 들어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19.10.2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入冬)'인 8일 제주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가운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의 분포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5~19도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서부 앞바다에 1.0~2.5m, 나머지 해상에서는 1.0~2.0m로 일겠다.

9일도 고기압대의 영향을 받으며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 속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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