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수능 대비 선물용 초코릿 점검..27곳 적발

이진경 2019. 11. 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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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과자·초콜릿 등 식품 제조·판매업체 3,60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27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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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과자·초콜릿 등 식품 제조·판매업체 3,60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27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6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기타(4곳) 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선물용 제품(막대과자·초콜릿 등)에 대한 수거·검사(539건)와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291건)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로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지도·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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