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딸 출산' 혜박 "희망 잃지 않으셨으면" 난임부부 응원

안태현 기자 2019. 11. 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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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혜박이 10년만에 딸을 얻은 소감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다.

혜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같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말씀들 덕분에 눈물이 날만큼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혜박은 지난 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출연해 유산 이후 4개월 만에 리아를 임신하고 겪은 심경과 리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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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혜박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모델 혜박이 10년만에 딸을 얻은 소감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를 남겼다.

혜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같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말씀들 덕분에 눈물이 날만큼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에서 리아가 행운처럼 찾아와주었고,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더없이 행복한 저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혜박은 "예쁜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꼭 저희처럼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한다"라고 난임부부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혜박은 지난 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출연해 유산 이후 4개월 만에 리아를 임신하고 겪은 심경과 리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혜박은 지난 2008년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0년 만인 2018년 딸 리아를 출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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