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 서정희와 외모 비교, 목욕탕에서 '못생겼다' 소리 들어"(비스)

김노을 입력 2019. 11. 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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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방송 활동을 시작한 서정희 딸 서동주가 외모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연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동주는 "엄마가 워낙 예뻐서 사람들이 비교를 너무 많이 하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목욕탕 가면 아주머니들이 '못생겨서 어떡하니'라고 하거나 엄마와 외모를 비교했다. 엄마도 옆에 있으니 많이 속상해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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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비디오스타’ 방송 활동을 시작한 서정희 딸 서동주가 외모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연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동주는 “엄마가 워낙 예뻐서 사람들이 비교를 너무 많이 하더라”고 운을 뗐다.

‘비디오스타’ 서동주가 모친 서정희와 외모 비교를 당한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그는 “목욕탕 가면 아주머니들이 ‘못생겨서 어떡하니’라고 하거나 엄마와 외모를 비교했다. 엄마도 옆에 있으니 많이 속상해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어느 정도 극복한 것 같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시작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 삶을 통해 위로받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설명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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