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아내 이하정 "첫째 출산 후 1년 육아휴직, 우울증 왔다"[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11.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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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아나운서 이하정이 육아 우울증 경험담을 공개했다.

11월 5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모델로서 복귀를 선언한 혜박 모습이 담겼다.

혜박은 "내 딸이 쇼에 선 내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하정은 혜박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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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TV CHOSUN 아나운서 이하정이 육아 우울증 경험담을 공개했다.

11월 5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모델로서 복귀를 선언한 혜박 모습이 담겼다.

혜박은 “내 딸이 쇼에 선 내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하정은 혜박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이하정은 “나도 첫째 아들 시욱이를 낳고 1년 육아 휴직을 했다. 시욱이를 워낙 귀하게 얻었기 때문에 곁에서 지켜보고 싶었다. 물론 육아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런데 살짝 우울증도 왔다. ‘다시 일을 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다. 또 여자로서의 자신감도 낮아지더라”고 털어놔 시청자의 안쓰러움을 샀다.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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