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11월 해외쇼핑 시즌을 맞아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출입은행이 KSP 경제협력 촉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협은 내달 말까지 보험 신규가입자에게 인덕션을 증정한다.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절, 씨티 글로벌 체크카드로 즐기자

한국씨티은행이 11월 해외쇼핑 시즌을 맞아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내달 30일까지 해외현지결제나 온라인직구 누적 사용액이 미화 300달러 이상이면 3만원, 미화 500달러 이상이면 5만원, 미화 700달러 이상이면 7만원을 지급한다. 미화 1000달러 이상인 고객 5명에게는 쇼핑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등록이 필요하다.

또한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알리 익스프레스 사이트에서 마스터카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광군절 기간과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중 알리 익스프레스 사이트에서 결제하는 마스터카드 고객에게 최대 미화 15달러를 선착순으로 할인해준다. 

수출입은행, KSP 경제협력 촉진 세미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경제협력 촉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국내 발전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대상국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연구·정책자문·역량배양 지원을 통해 대상국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지식집약적 개발협력사업이다.

세미나에선 KSP 주요 지원 분야인 전자정부와 수자원관리 분야 사업성과 발표, KSP를 통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 연계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수은은 전자정부‧수자원 분야 주요성과로 우간다 전자정부시스템 구축 방안과 페루 수해 예방사업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KSP사업 경제협력 촉진 효과와 후속사업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이밖에 2017년 KSP ‘케냐 지능형 교통체계 및 대중교통시스템 개선 지원 사업’이 지난해 EDCF ‘나이로비 지능형 교통망 구축사업으로 연계된 사례 등을 발표하며 KSP-EDCF 연계 방안과 지원절차를 안내했다.

수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개발과 개발 효과성 제고를 위해 KSP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 대표적인 지식공유사업인 KSP로 협력국 수요에 맞춘 정책자문을 제공하고 후속 사업으로 연계해 우리 기업 해외사업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협보험 신규 가입시 인덕션 지급 

신협중앙회는 내달 31일까지 신협 보험(공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어부바신협참사랑운전자보험과 ▲무배당어부바신협건강보험 등 19개 상품에 신규 가입하고 ▲보장성 보험은 월납 공제료 3만원 이상 ▲저축성 보험은 월납 공제료 10만원 이상 또는 거치형 1000만 원 이상 가입 한 경우 계약 건당 계약자에게 인덕션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인덕션은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계약자 중 정상유지 건에 한해 2020년 1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