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디그롬·셔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후보 3인

이명노 nirvana@mbc.co.kr 2019. 11. 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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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류현진 선수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올랐습니다.

미국야구기자협회는 양대 리그 신인상과 올해의 감독, 사이영상, MVP 후보 3인을 발표했는데, 류현진은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 워싱턴의 맥스 셔저와 함께 최종 후보 3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디그롬은 11승 8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고 탈삼진 255개로 이 부문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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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류현진 선수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올랐습니다.

미국야구기자협회는 양대 리그 신인상과 올해의 감독, 사이영상, MVP 후보 3인을 발표했는데, 류현진은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 워싱턴의 맥스 셔저와 함께 최종 후보 3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LA 다저스의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디그롬은 11승 8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고 탈삼진 255개로 이 부문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워싱턴의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끈 셔저는 11승 7패 평균자책점 2.92에 탈삼진 243개를 기록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휴스턴의 게릿 콜과 저스틴 벌랜더, 탬파베이의 찰리 모튼이 사이영상 수상에 도전합니다.

이명노 기자 (nirvan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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