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수남 "올해 나이 77세, 노년기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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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출연
"내 나이, 인생 즐길 수 있어" 노년기 예찬
피부관리까지 하는 자기관리
"내 나이, 인생 즐길 수 있어" 노년기 예찬
피부관리까지 하는 자기관리

가수 서수남은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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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은 77세라는 나이에 대해 "노년기가 되면 쓸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50대, 60대때보다 훨씬 좋다"며 "다른 사람 눈치보지 않고, 보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는 나이다. 그렇기에 노년기는 축복"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패널 김학래의 물음에 "피부 관리도 한다"면서 여전한 자기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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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은 사진작가로 아프리카 우간다, 케냐, 보츠나와 등에서 원주민과 자연 경관을 촬영한 후일담을 전하면서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서수남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건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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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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