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 코스피, 4개월만에 장중 2120선 돌파

전민 기자 2019. 11. 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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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4개월만에 장중 212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39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날보다 26.71p(1.27%) 오른 2126.96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5억원, 2527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이 373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억원, 15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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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4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4개월만에 장중 212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1시39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날보다 26.71p(1.27%) 오른 2126.96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5억원, 2527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신한지주가 상승하고 있다. NAVER,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하락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미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고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우산업(1.11%), 나스닥종합(1.13%), S&P 500(0.97%)가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6.04p(0.91%) 오른 668.3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373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억원, 15억원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6.1원 내린 11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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