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SBS 자연다큐 '라이프 오브 사만다' 음악감독

2019. 11. 4.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TV는 작곡가 김형석이 창사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라이프 오브 사만다'의 음악감독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김형석은 '라이프 오브 사만다' 본편에 감성과 서사가 있는 20곡을 작곡했다.

'라이프 오브 사만다'는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초원에 사는 '싱글맘 치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자연 다큐멘터리에 영화적 서사구조를 더한 '시네마틱 자연다큐'를 표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4부작으로 24일 프리퀄 첫 방송
작곡가 김형석 [S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는 작곡가 김형석이 창사특집 자연 다큐멘터리 '라이프 오브 사만다'의 음악감독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김형석은 '라이프 오브 사만다' 본편에 감성과 서사가 있는 20곡을 작곡했다.

특히 극 중에서 홀로 세 마리를 키우는 암컷 치타 '사만다'의 새끼들에 대한 본능적인 사랑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김형석은 가장 공들였고, 애착이 가는 음악 역시 애잔한 사만다의 삶을 녹여낸 메인 테마곡이라고 전했다.

'라이프 오브 사만다'는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초원에 사는 '싱글맘 치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자연 다큐멘터리에 영화적 서사구조를 더한 '시네마틱 자연다큐'를 표방한다.

다소 생소한 '시네마틱 자연 다큐멘터리'라는 장르는 2017년 화제를 일으킨 'SBS스페셜-THE람쥐' 제작진이 명맥을 이어 새롭게 추구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다.

총 4부작으로 오는 24일 밤 11시 '1부 프리퀄 잠보 아프리카(Jambo Africa)', 29일 밤 10시 '2부 라이프 이즈 낫 이지(Life is not easy)', 30일 밤 10시 '3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다음 달 1일 밤 11시 '4부 리멤버 미(Remember me)'로 구성된다.

lisa@yna.co.kr

☞ 나이 들수록 '깜빡깜빡'…기억력 높이는 생활습관
☞ "난 총경 달려고 해경으로 왔지만…너흰 기본이 안돼 있다"
☞ "경기 끝나도 울고 있었다"…손흥민에게 무슨일이
☞ "오늘 좀 맞자" 제자 때리고 목 조른 체육 교사
☞ 왕세자 저택에 753억원 모네그림 알고보니 짝퉁
☞ '연락 두절에 문밖까지 악취가…' 신고에 출동해보니
☞ '영원한 스타' 故 신성일 오늘 1주기
☞ 맥도날드 철수 전 마지막 버거…10년째 썩지않아
☞ 서강대 로스쿨 1차 합격자 명단 오류…원장 사과문 게재
☞ "KBS, 독도 헬기 영상 촬영 안했다더니 단독보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