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몬스타엑스 셔누, 연일 악재···"조작사진 유포, 법적대응"

등록 2019.11.04 10:25: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몬스타엑스 셔누. 2019. 11.4(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몬스타엑스 셔누. 2019. 11.4(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연일 곤욕스런 상황에 처하고 있다.
 
3일부터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침대 위에서 옷을 입지 않은 남성이 누워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이 해당 사진 속 남성을 셔누라고 지목했다. 이 주장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채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과 소셜미디어에 셔누와 관련 불법적으로 조작된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별렀다.

셔누가 최근 곤욕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셔누가 한 여성과 사적으로 만났는데 기혼 상태임을 몰라 소동이 빚어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스타쉽은 "해당 여자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이며, 여자분이 최근 8월께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여자분이 셔누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셔누는 전혀 몰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최근 몬스타엑스는 연이은 악재로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전 멤버 원호가 채무와 대마초 혐의 등으로 팀과 소속사에서 퇴출됐다. 이에 따라 7인 그룹이던 몬스타엑스는 6인으로 재편됐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