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전도연, "이창동 감독 미워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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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이창동 감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전도연은 과거 영화 '밀양'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창동 감독에 대해 "오케이(OK) 사인을 잘 안하는 편이다"라며 "배우에게 오케이 사인은 '참 잘했어요'라는 칭찬과 같은데 그런 표현이 없으니 답답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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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이창동 감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는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도연은 과거 영화 '밀양'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창동 감독에 대해 "오케이(OK) 사인을 잘 안하는 편이다"라며 "배우에게 오케이 사인은 '참 잘했어요'라는 칭찬과 같은데 그런 표현이 없으니 답답했다"라고 털어놨다.
전도연은 이후 이 감독이 영화 '시' 촬영장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윤정희에게 오케이 사인을 크게 외치는 것을 보고 "오케이 사인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는 이 감독이 '밀양'에서 자신이 맡았던 '신애' 캐릭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전도연은 "시나리오를 읽고 신애를 이해할 수 없어서 힘들었다"라며 "그런데 해답을 주지 않고 느낀 만큼 표현하라고 하는 이 감독님을 미워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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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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