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높이 외벽서 '버티컬 댄스'
김동환 기자 2019. 11. 4. 03:08
3일 오후 부산 영도구 라발스호텔의 100m 높이 외벽에서 '버티컬 댄스(vertical dance)' 전문 공연팀인 써드네이처 단원들이 산악용 로프에 몸을 매달고 아찔한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버티컬 댄스는 고층빌딩 외벽이나 절벽에서 로프에 의지해 중력을 거스르는 춤사위를 보여주는 장르다. 이날 공연 제목은 '견딜 수 없는 외로움'으로, 국내 버티컬 댄스 중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많은 무용수(15명)가 출연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日 거리에 버려진 세븐틴 새 앨범…민희진 ‘랜덤포카’ 발언 재조명
- 바이든, 번지는 대학가 反戰시위에 “폭력은 보호 못받는다”
- [사설] 민주 ‘채 상병 특검’ 단독 처리, 지혜롭게 풀 방법 없나
- [사설] 강제 북송 재개한 中, 북·중 야만에 침묵 안 된다
- [사설] ‘이화영 증거’ 이재명에게 넘기고 공천받으려 했나
- [朝鮮칼럼] 차라리 지방자치제를 폐지하라
- [논설실의 뉴스 읽기] ‘0.78㎝ 차이’ 칼같은 판정… ‘로봇 심판’이 야구를 바꾼다
- [태평로] 이재명 대표의 전성시대
- [특파원 리포트] 중국 예술가, 애국자냐 배신자냐
- 신용카드 도둑맞고도 신고하지 않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