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막창순대의 달인 맛집 ‘고바우순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재방송된 생활의 달인 694회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막창순대의 달인으로 유춘경(50) 달인이 출연했다.

유 달인은 ‘고바우순대’를 30여년 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고바우순대에서는 순대육수를 하루에 두 번 4시간씩 끓이고 아로니아 열매로 덮은 소금을 올려 적염을 만든다. 이때 만든 적염은 누린내를 제거하는데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대추와 생강진액, 땅콩호박에 달인이 만든 비법재료를 넣어 완성시킨다.

유 달인이 운영 중인 고바우순대는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보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