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내레이터 도전 "'정글의 법칙', 남극편 재미있게 봐"

김소연 2019. 11. 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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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가 '정글의 법칙' 내레이터에 도전했다.

펭수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글의 법칙')에 특별 내레이터로 출연했다.

윤도현은 펭수에 "'정글의 법칙' 많이 봤냐"고 물었고 펭수는 "많이 봤다. 특히 남극 편 재밌게 봤다"고 고향을 언급했다.

한편,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지구 반대편 남극에서 홀로 바다를 헤엄쳐 한국까지 온 EBS 연습생이자 유튜브에서 '자이언트 펭TV'를 운영 중인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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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펭수가 '정글의 법칙' 내레이터에 도전했다.

펭수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글의 법칙’)에 특별 내레이터로 출연했다.

이날 내레이션을 준비하던 윤도현은 펭수의 등장에 놀랐다. 펭수는 윤도현에 "펭하"(펭수 하이)라며 살갑게 인사를 건넸다. 윤도현은 펭수에 "'정글의 법칙' 많이 봤냐"고 물었고 펭수는 "많이 봤다. 특히 남극 편 재밌게 봤다"고 고향을 언급했다. 윤도현은 "내가 살다 보니 펭수랑 내레이션도 한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지구 반대편 남극에서 홀로 바다를 헤엄쳐 한국까지 온 EBS 연습생이자 유튜브에서 '자이언트 펭TV'를 운영 중인 펭귄. 최근 큰 사랑에 힘입어 타 방송에도 진출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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