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정우성·김영철 친분 과시 "내 밥값을 계산해준 단 두명의 지인"('아는 형님')

김소연 2019. 11. 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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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정우성, 김영철과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주역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저번에 한 가게에서 권상우를 만났는데 '아는 형님'을 너무 잘보고 있다고 해서 밥값을 계산하고 나왔다"면서 "그래서 '아는 형님'에 나온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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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권상우가 정우성, 김영철과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주역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저번에 한 가게에서 권상우를 만났는데 '아는 형님'을 너무 잘보고 있다고 해서 밥값을 계산하고 나왔다"면서 "그래서 '아는 형님'에 나온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제도 영철이랑 만났다. (이)상민이 전 여자친구랑 밥 먹었다. 누나가 쿨하더라"며 "좋은 분위기였다. 안부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이상민의 전처 이혜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의 한수: 귀수편'은 오는 7일 개봉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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