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맑고 일교차 큰 날씨.. 미세먼지는 '잠잠'

이혜진 2019. 11. 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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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은 한동안 기승을 부렸던 황사를 비롯한 미세먼지가 다소 잠잠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한동안 황사로 인해 좋지 않았던 대기질은 대부분 양호해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북, 광주, 전북, 제주권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나쁨', 그 외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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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일은 한동안 기승을 부렸던 황사를 비롯한 미세먼지가 다소 잠잠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로 기온이 높아지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동안 황사로 인해 좋지 않았던 대기질은 대부분 양호해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북, 광주, 전북, 제주권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나쁨', 그 외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부내륙과 남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지표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면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전 9시까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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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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