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우 아나운서, '모닝와이드' 3부 새 MC 낙점 [공식]

2019. 11.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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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김주우 아나운서가 매일 아침 이슈와 정보를 전달하는 SBS '모닝와이드 3부'의 새 MC를 맡게 된다.

3년 간 '모닝와이드'를 진행한 조정식 아나운서의 바통을 이어받아 김주우 아나운서는 11월 4일부터 이혜승 아나운서와 함께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김주우 아나운서는 2010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하기 전 토익 만점을 5번 받고 인기 영어강사로 활약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로 최근에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25개 국어로 커버한 'Let It Go'가 180만 회 이상, 12개 국어로 커버한 BTS의 'BOYS WITH LUV'와 영화 알라딘의 OST가 'Speechless'가 1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SNS상에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지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의 김주우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을 거쳐 금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톡톡 정보 브런치'와 SBS 파워FM '김주우의 팝스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3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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