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불타는 류쿠왕국 궁궐.. 日 세계문화유산 오키나와 슈리성 전소

2019. 10. 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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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슈리성(首里城)의 핵심 건축물인 정전이 31일 새벽 불길에 휩싸여 무너지고 있다.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정전과 북전, 남전 등 주요 목조물이 모두 소실됐다.

옛 류쿠왕국의 궁궐인 슈리성은 14세기 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 복원한 건물을 제외한 성터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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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슈리성(首里城)의 핵심 건축물인 정전이 31일 새벽 불길에 휩싸여 무너지고 있다.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정전과 북전, 남전 등 주요 목조물이 모두 소실됐다. 옛 류쿠왕국의 궁궐인 슈리성은 14세기 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1945년 오키나와 전투 당시 완전히 파괴됐다가 92년 복원이 완료됐다. 2000년 복원한 건물을 제외한 성터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아래 사진은 화재 전 정전 모습.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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