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 받는 중.."탈세 혐의 아니라 고소득 때문"
김주희 기자 입력 2019. 10. 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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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이달 중순부터 유투버, BJ 등 신규 고소득자와 연예인 등 고소득 탈세자 122명이 조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도끼의 관계자는 "탈세 혐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고소득층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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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레퍼 도끼(본명 이준경)가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이달 중순부터 유투버, BJ 등 신규 고소득자와 연예인 등 고소득 탈세자 122명이 조사 대상자로 선정됐다.
도끼는 자신의 SNS와 방송을 통해 수 억대의 시계와 신발, 고가의 자동차 등을 공개하며 호텔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재력을 과시했다. 또 도끼가 공연과 저작권료로 얻는 수입은 최소 2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도끼의 관계자는 “탈세 혐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고소득층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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