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김흥수, 복귀 소감 "연기할 때 가장 행복"

서지현 기자 2019. 10. 31.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제작발표회가 3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어수선 PD를 비롯해 배우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이 참석했다.

이날 김흥수는 "오랜만에 복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같이 작품 했던 선배들과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마음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아한 모녀 차예련 김흥수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드라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제작발표회가 3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어수선 PD를 비롯해 배우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지수원, 이훈이 참석했다.

이날 김흥수는 "오랜만에 복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같이 작품 했던 선배들과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마음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7세부터 33세까지 쉬지 않고 연기를 했다. 그래서 한동안 제 자신을 찾는 시간을 갖기도 했고 다른 꿈을 꿔보기도 했다"며 "그래도 결국 돌아오게 됐다. 나는 연기를 할 때 제일 행복한 사람이고 그래야 살아있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흥수는 극 중 제이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구재명(최명길)의 아들이지만 실상은 캐리정(최명길)의 핏줄인 구해준 역을 맡았다. 능력뿐만 아니라 매너와 외모까지 갖춘 황태자 캐릭터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 캐리정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 한유진(차예련)과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4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