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화해 고백 "싸이와 푼 지 좀 됐다"

박세연 2019. 10. 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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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김장훈이 싸이와 불화설을 해명했다.

김장훈은 "아니다. 싸이 멀미한다. 얼마 전에 싸이에게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김장훈과 싸이는 2012년 콘서트 문제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장훈은 "싸이랑 푼 지 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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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마리텔V2’ 김장훈이 싸이와 불화설을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김장훈은 ‘독도 숲내투어’를 진행했다.

김장훈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가려고 했으나, 기상악화로 가지 못했다. 김장훈은 “사실 독도에 못 갔다. 독도는커녕 울릉도도 못갔다”며 “어제 게스트도 있었는데, 함께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게스트가 싸이냐”고 물었다. 김장훈은 “아니다. 싸이 멀미한다. 얼마 전에 싸이에게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최성민은 “싸이 씨랑 다 풀었냐”고 물었다.

김장훈과 싸이는 2012년 콘서트 문제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장훈은 “싸이랑 푼 지 좀 됐다”고 밝혔다.

최성민은 “몰랐다.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자꾸 그러면 나 싸이 공연 게스트로 나간다”며 “아, 싸이는 모르겠구나”고 덧붙였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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