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후레쉬베리 복숭아' 출시

안민구 2019. 10. 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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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안민구]
오리온이 '후레쉬베리 복숭아(사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2018년 2월 '봄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는 출시 당시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누적판매량 약 700만개, 매출액으로는 20억원을 돌파했다. 후레쉬베리는 오리온의 대표 파이 브랜드다. 1990년 처음 출시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후레쉬베리 특유의 촉촉한 식감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과일 복숭아 과육을 더해 완성했다"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따뜻한 커피, 우유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라고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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