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부터 베이지까지..자선나눔 행사 '하늘빛 프로젝트' 성료

2019. 10. 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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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 윤주만부터 가수 베이지까지 참여한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와 드라마스튜디오에서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 열렸다.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의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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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조현재, 윤주만부터 가수 베이지까지 참여한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와 드라마스튜디오에서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 열렸다.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주최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힘든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선 행사로,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이했다.

배우들의 드립커피 봉사와 미니음악회, 미니바자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배우, 가수, 무용가, 피아니스트, 베이시스트, 클래식 연주자, 기자, 홍보 전문가 등 많은 문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자선 나눔에 뜻을 모았다.

조현재와 윤주만을 비롯해 강덕중, 송호수, 유세례, 윤성수, 윤주영, 정나온은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전하며 방문객들과 시간을 보내 더했다. 이날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태국과 중국 등 해외 팬들도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민제, 베이지, 구현모의 주축으로 한 미니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서 'The Last Time', 'I’ve Got You Under My Skin'부터 영화 '위대한 쇼맨' OST 'Never Enough' 등을 열창했다.

스페셜 스테이지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조로'의 안무감독이자 플라멩코의 대가인 이혜정 무용가는 미니음악회에 출연해 즉흥 공연을 선보였다.

꿈꾸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석화를 비롯해 고명환, 임지은 부부, 배윤경, 려운, 서정우, 김지윤, 최규리, 홍이주, 김지원, 최성희, 신하연, 이재환, 문순주, 성은하, 염광호, 박한나, 금채은, 김채원, 송경진, 아역배우 이유진, 장해금, 채요원, 박진아, 가수 유혜라, 개그우먼 류경진, MBC 농구해설위원 정진경, 비올리스트 김남중 등이 '하늘빛 프로젝트'에 방문했다.

또한, 이날 바자회에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인형에 직접 원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쥬마뻴'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의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비영리단체 '하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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