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 "현주엽 감독, 가장 정 가는 보스"

김나연 기자 2019. 10. 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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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숙이 창원LG세이커스 현주엽 감독을 언급했다.

이어 김숙은 "현주엽 감독님은 원래 좋은 보스였다. 선수들이 감독님에 대해서 뒷말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현 감독님이 좋은 보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더 좋은 보스가 되신 것 같다"며 "현주엽 감독님은 정이 가는 보스다. 방송을 하면서 현 감독님뿐 아니라 창원 LG세이커스의 팬이 됐다. 전현무 씨와 응원도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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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당나귀 귀' 김숙이 창원LG세이커스 현주엽 감독을 언급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창수 피디를 비롯해 김숙, 전현무, 심영순, 최현석, 양치승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현주엽 감독님이 지금은 출연하지 않으시지만 방송을 통해 진면목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며 "현주엽 감독님도 개인적으로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숙은 "현주엽 감독님은 원래 좋은 보스였다. 선수들이 감독님에 대해서 뒷말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현 감독님이 좋은 보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더 좋은 보스가 되신 것 같다"며 "현주엽 감독님은 정이 가는 보스다. 방송을 하면서 현 감독님뿐 아니라 창원 LG세이커스의 팬이 됐다. 전현무 씨와 응원도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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