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라나 '백만송이 장미' 호소력 짙은 무대 (KBS 가요무대)

김명일 2019. 10. 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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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라나(23·사진)가 '가요무대'에서 러시아 원작인 노래를 부르며 호소력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

28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는 러시아 출신인 가수 라나를 비롯해 정훈희, 김성환, 김혜연, 장계현, 하춘화 등이 무대에 올랐다.

라나의 소속사 측은 "라나가 '백만송이 장미'를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불러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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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씨씨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라나(23·사진)가 ‘가요무대’에서 러시아 원작인 노래를 부르며 호소력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

28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는 러시아 출신인 가수 라나를 비롯해 정훈희, 김성환, 김혜연, 장계현, 하춘화 등이 무대에 올랐다.

라나는 ‘백반송이 장미’를 불렀다. ‘백만송이 장미’는 러시아 가수 알라 푸가체바가 부른 원곡을 심수봉이 번안해 부른 곡이다. 라나의 소속사 측은 “라나가 ‘백만송이 장미’를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불러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평했다.

러시아 출신인 라나는 KBS2 ‘안녕하세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JTBC ‘지구형인간’ 등에 출연했다. 지난 6월 첫 정규 앨범 ‘Take the Wheel’을 발매해 가수로 데뷔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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