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결혼, 웨딩화보 빛낸 '18인치 개미허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미녀 개그우먼 김미연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김미연은 12월 결혼,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차분하게 치러진다.

김미연의 결혼을 앞두고 28일 프리미엄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웨딩 (toBRIDE Wedding)'과 함께한 단독 웨딩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완벽한 우아함’을 콘셉트로 한강 위 요트에서 진행된 웨딩화보 속 김미연은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

김미연이 입은 드레스는 디자이너 김미숙 명장의 작품. 한 땀 한 땀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웨딩드레스는 김미연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냈다. 목선을 V라인으로 깊게 판 레이스 드레스에서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드러낸 우아한 드레스까지 김미연은 척척 소화했다. 김미연은 특히, 연예계에서 가장 가느다란 허리로 꼽히는 '18인치 개미허리'의 모래시계 몸매로 웨딩드레스를 완벽 소화했다.

김미연의 웨딩화보는 '투브라이드 웨딩(toBRIDE Wedding)'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미연은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등 코미디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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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투브라이드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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