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결국 눈물 "'잊혀진 계절' 뜬 후 母 생신에도 못 찾아뵀다"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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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용이 어머니를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이용은 "손주까지 보다보니 이제야 우리 부모님께 불효를 했구나를 느꼈다"며 "이제 어머니를 향한 노래를 만들고 시를 하나 쓰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은 "10월 5일이 어머니 생신이다. '잊혀진 계절' 뜨고서는 생신에도 잘 못 찾아뵀다. 10월 1일부터 섭외가 온다. 이번에 찾아가니 반가워하면서도 10월인데 올 시간이 있냐고 걱정을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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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이용이 어머니를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는 가을을 품은 음악인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성악가 이응광 이주영 부부, 가수 진성, 이용, 김용임, 김나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용은 “손주까지 보다보니 이제야 우리 부모님께 불효를 했구나를 느꼈다”며 “이제 어머니를 향한 노래를 만들고 시를 하나 쓰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은 “10월 5일이 어머니 생신이다. ‘잊혀진 계절’ 뜨고서는 생신에도 잘 못 찾아뵀다. 10월 1일부터 섭외가 온다. 이번에 찾아가니 반가워하면서도 10월인데 올 시간이 있냐고 걱정을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용은 어머니께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이용은 “제가 어머니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시지 않냐. 제가 너무 속을 썩였다”며 “사랑합니다”라고 마음을 전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아침마당|이응광 이주영 진성 이용 김용임 김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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