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두고 이태원엔 경운기, 키예프· 멕시코선 좀비 퍼레이드

임현동 2019. 10. 2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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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31일 핼러윈데이 앞두고 세계 각지서 축제 이어져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지난 26일(현지시간) 키예프에서 열린 핼러윈 좀비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어린이 명절인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세계 각지에서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청소년들이 좀비 복장을 하고 거리행진에 나섰다. 한국의 이태원에선 26일 오후 핼러윈 거리축제가 열려 참가자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었다. 멕시코에선 얼굴에 페인팅한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지난 26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열린 좀비 퍼레이드에서 한 여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얼굴에 페인팅을 한 사람들이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기차에 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6일(현지시간) 한 어린이가 동상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열린 좀비 퍼레이드를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좀비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6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한 가족이 죽음의 날 퍼레이드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죽음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6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한 여성이 해골 모양으로 얼굴을 페인트하고 죽음의 날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
지난 26일 이태원에서 열린 핼러윈 거리축제에서 참가자들이 경운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manma sns 캡처]
핼러윈 이태원 축제 참가자. [사진 김세민 sns 캡처]
핼러윈 이태원 거리축제. [사진 손진우 sns 캡처]
[사진 이엘라이트 SNS 캡처]
[사진 키에 김 sns 캡처]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에이본 워킹 마운틴 과학센터에서 라일리(8), 하퍼(6), 레이튼 펠먼(4)이 호박을 조각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의 가정에선 핼러윈을 앞두고 어린이와 어른들은 호박에 눈·코·입을 파서 잭 오 랜턴(Jack-O’-Lantern)을 만들어 집 주변을 장식한다. 핼러윈 저녁에는 어린이들이 분장하고 이웃집 가정을 돌아다니며 ‘트릭 오아트릭’(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다. 거리에선 핼러윈 퍼레이드를 벌이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나누어 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거버너섬에 잭 오 랜턴의 호박들이 전시되어 있다. [EPA=연합뉴스]
핼러윈(10월 31일)을 앞두고 미국 뉴욕의 거버너섬에 1000개의 호박 조명이 전시되어 있다. [EPA=연합뉴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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