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하초마을서 음악제 '바스락(樂) 바스락(樂)' 열려

김동규 기자 2019. 10. 26.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 정천면 하초마을에서 26일 낙엽 음악제 '바스락(樂) 바스락(樂)' 축제가 열렸다.

하초마을은 진안군 마을 숲을 대표하는 곳이다.

이날 축제는 바스락 숲 체험행사로 꾸며져 낙엽으로 그림 그리기, 낙엽 밟기, 소원 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기조 하초마을 이장은 "멋진 숲을 가진 우리 마을에서 축제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으로 유아 숲 체험을 진행하면서 마을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전북 진안군 정천면 하초마을에서 낙엽 음악제‘바스락(樂) 바스락(樂)’축제가 열리고 있다.(진안군제공) 2019.10.26/뉴스1 ⓒNews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정천면 하초마을에서 26일 낙엽 음악제 ‘바스락(樂) 바스락(樂)’ 축제가 열렸다.

하초마을은 진안군 마을 숲을 대표하는 곳이다. 2017년 전국 최초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됐다.

이날 축제는 바스락 숲 체험행사로 꾸며져 낙엽으로 그림 그리기, 낙엽 밟기, 소원 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난타 공연, 7080 콘서트, 색소폰 연주, 퓨전국악 등 ‘바스락(樂) 음악제’가 이어졌다.

전기조 하초마을 이장은 “멋진 숲을 가진 우리 마을에서 축제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으로 유아 숲 체험을 진행하면서 마을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