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식 그 자체' 강하늘, 복귀작부터 인생캐 등극 [동백꽃 필 무렵②]

2019. 10. 26.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하늘이 군 제대 후 첫 복귀작부터 홈런을 쳤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황용식으로 완벽 변신한 강하늘은 구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강하늘은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선보이는 황용식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대 후 복귀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한 그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사진=팬엔터테인먼트

강하늘이 군 제대 후 첫 복귀작부터 홈런을 쳤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황용식으로 완벽 변신한 강하늘은 구수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강하늘은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선보이는 황용식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더듬거리는 말투, 서툴지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황용식을 그려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결심을 할 때마다 바뀌는 ‘눈알 연기’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 공효진과는 애드리브와 같은 자연스러운 대사를 주고받으며, 동백과 용식의 순수한 사랑을 그려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제대 후 복귀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선택한 그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황용식은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미생’ 속 장백기 역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 그의 소화력에 감탄을 자아낸다.

그동안 영화 ‘쎄시봉’ ‘동주’ ‘스물’ ‘청년경찰’ ‘기억의 밤’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강하늘. 여기에 섬세한 감정선이 더해져 연기가 더욱 성숙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