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MC몽 지원사격.. 타이틀곡 '인기' 피처링

정시내 2019. 10. 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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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측 관계자는 25일 "송가인이 MC몽의 더블 타이틀곡 '인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MC몽은 '인기'에 대해 "내 젊은 날의 반성이자 후회를 담은 곡으로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노래다. 저보다 나은 후배들에게 더 많은 겸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노래"라고 전했다.

한편 병역 기피 논란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MC몽은 오늘(25일) 정규 8집 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감상회를 개최하며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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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MC몽.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송가인이 MC몽을 위해 피처링에 나섰다

MC몽 측 관계자는 25일 “송가인이 MC몽의 더블 타이틀곡 ‘인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MC몽은 ‘인기’에 대해 “내 젊은 날의 반성이자 후회를 담은 곡으로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노래다. 저보다 나은 후배들에게 더 많은 겸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노래”라고 전했다.

송가인이 참여한 ‘인기’는 ‘샤넬’과 함께 새 앨범 ‘채널8(CHANNEL8)’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우승 이후 가요계 대세로 떠올랐다. 9년만에 컴백하는 MC몽에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병역 기피 논란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MC몽은 오늘(25일) 정규 8집 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감상회를 개최하며 활동에 나선다.

MC몽은 2010년 병역 기피 혐의가 불거지자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대법원은 2012년 MC몽에 대해 고의로 치아를 발치한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언했다. 그러나 입대 연기 혐의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됐다.

당시 MC몽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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