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서혜진 국장 "정준, 본 적 없는 캐릭터..결혼까지 했으면" (인터뷰) [단독]

장우영 2019. 10. 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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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과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연애의 맛'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TV조선 서혜진 국장은 '연애의 맛3'에 대해 "정말 기대가 크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첫 방송을 마친 '연애의 맛3'와 관련해 TV조선 서혜진 국장은 OSEN과 통화에서 "지난 22일 시사회를 가졌다. 시즌1, 시즌2 시사회 때보다 정말 재밌었다. 말로만 재밌는게 아니었고, 진짜 재미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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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연애의 맛’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TV조선 서혜진 국장은 ‘연애의 맛3’에 대해 “정말 기대가 크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진짜 연애를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섯 출연자는 각양각색의 만남을 시작하며 그 서막을 알렸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윤정수, 정준, 강두, 박진우가 연애를 시작하기 위해 파트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 윤정수, 강두, 박진우가 각자의 파트너를 만나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은 공항에서 김유지를 만나 함께 이동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고, 윤정수는 박수진을 만나 공개형(?) 데이트를 했다. 강두는 이나래를 만나 ’연애‘라는 사치를 즐겼으며, 박진우와 김정원은 고속 ’썸‘을 탔다.

정준, 윤정수, 강두, 박진우는 각자의 방식대로 파트너와 ’썸‘을 타면서 연애를 이어갔다. 새로운 출연진의 등장은 신선한 분위기를 가져왔으며, 새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첫 방송을 마친 ‘연애의 맛3’와 관련해 TV조선 서혜진 국장은 OSEN과 통화에서 “지난 22일 시사회를 가졌다. 시즌1, 시즌2 시사회 때보다 정말 재밌었다. 말로만 재밌는게 아니었고, 진짜 재미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서혜진 국장은 “그 기대가 설렘을 준다기보다는 출연자들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이다”며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 그게 다 다른 방식으로 연애를 하니까 재밌었다. 지금까지 중 시즌3가 가장 다양한 것 같다. 각자의 색깔대로 연애를 하니까 이게 진짜 연애 패턴이 다르다고 느꼈고,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의미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서혜진 국장은 다섯 출연자 중 강두와 정준을 포인트로 짚었다. 먼저 서혜진 국장은 “강두가 정말 재밌다. 강두의 연애를 보면 지금까지 느낀 적 없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

강두보다 더 추천하는 건 정준이다. 서혜진 국장은 “정말 본 적 없는 캐릭터가 정준이다. 시사회 당시 정말 많이 웃었다”며 “정준이 ‘연애의 맛3’를 통해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끝으로 서혜진 국장은 “모든 출연자가 각자의 매력이 있어서 좋다. 그리고 그들의 연애 패턴과 색깔이 정말 너무 다르다. 다채로운 색으로 ‘연애의 맛3’를 느낄 수 있다는 걸 보셨으면 한다. 매칭도 정말 잘됐는데, 각 출연자가 만나는 여성들도 색깔이 다 다르다. 그런 부분을 보시면 앞으로 ‘연애의 맛3’를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TV조선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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