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정원, 박진우 소개팅女로 등장 "재밌게 살고 싶다"

최하나 기자 2019. 10. 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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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와 김정원의 어색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24일 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에서는 박진우와 김정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박진우는 김정원을 처음 보자마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통성명이 끝난 뒤 박진우는 김정원에게 "직업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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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김정원 박진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박진우와 김정원의 어색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24일 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에서는 박진우와 김정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우가 소개팅남으로 등장하자 패널들은 "나이가 몇이냐"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박진우의 나이를 알려줬다. 박진우는 올해 나이 37세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그렇게 어린데 왜 연애를 못했냐"고 말했다.

박진우는 김정원을 처음 보자마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통성명이 끝난 뒤 박진우는 김정원에게 "직업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원은 "지금은 사업하고 있다. 전직 아나운서랑 기상캐스터를 했다"고 했다.

이어 김정원은 "재밌게 사는 걸 좋아한다. 여러가지들을 경험하고 있다"고 박진우에게 말했다. 김정원의 말을 들은 박진우는 "부럽다. 이것저것 경험하면서 다 해보는게"라고 말했다.

박진우는 "저는 평범한 사람이고 직업만 배우라고 생각한다. 내 직업 때문에 친구와 가족이 불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김정원에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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