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R sponsor 에이치엘사이언스 (13,830원 ▼170 -1.21%) (대표 이해연)는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식품영양과학회(KSFSN)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슬 등 복합물(HL-JOINT 100)의 신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슬 등 복합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절 및 연골 건강 개별인정형원료로 인정됐으며 연골 및 관절 건강의 차별화된 우수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약 7년여의 노력으로 개발됐다. 비임상실험 결과, 골관절염 유도시 감소했던 연골세포 수가 양성대조약물인 디클로페낙 투여 시 연골세포의 수가 증가하지 않았으나 우슬 등 복합물을 투여했을 때 연골세포의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전방십자인대 및 내측 반월판 부분절제로 골관절염이 유도된 동물시험결과 우슬등 복합물 투여시 8주 만에 연골세포수 600.87% 증가를 확인했다. 골관절염 유도시 연골두께가 감소했으나 우슬등 복합물(HL-JOINT 100™) 투약 시 연골두께가 유의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사프라닌(Safranin) 염색법을 통해 관절표면의 손상 정도를 확인한 결과 우슬등 복합물(HL-JOINT 100™) 투여 시 8주 만에 연골두께가 111.30% 증가했다. 아울러 비임상실험의 기전연구를 통해서 염증활성억제 및 연골건강관련 지표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염증활성억제뿐만 아니라 연골보호 및 연골재생에 직접적인 작용을 확인했다. 회사는 이런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천연물 신약을 개발 중이다. 세계 골관절염시장은 약 45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제4차 혁명시대의 식품과 영양을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는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에서 약 1500여명이 참석하는 식품영양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다. 관련기사 ETF 투기적 쏠림에 전문가 우려…레버리지+인버스=미국3배 삼성전자 다음은 ETF…그들은 왜 불개미가 됐나 급팽창한 ETF '개미들만의 리그'…기관 투자 적은 이유 "못믿습니다. 혼자 합니다"…ETF에 뛰어든 불개미들 국내 ETF 양대산맥 삼성·미래에셋…시장점유율 77% ETF 투기적 쏠림에 전문가 우려…레버리지+인버스=미국3배 삼성전자 다음은 ETF…그들은 왜 불개미가 됐나 급팽창한 ETF '개미들만의 리그'…기관 투자 적은 이유 "못믿습니다. 혼자 합니다"…ETF에 뛰어든 불개미들 국내 ETF 양대산맥 삼성·미래에셋…시장점유율 77% 펼침/닫힘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반준환 [email protected] ㅇ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