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아이. /사진=뉴시스(미디어캐슬 제공)
날씨의아이. /사진=뉴시스(미디어캐슬 제공)

영화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개봉을 1주 앞둔 가운데 3대 영화관들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CGV는 오는 30일부터 2절 사이즈 1차 포스터 등 '날씨의 아이'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포스터에는 바람결에 움직이는 구름들과 상상 속 하늘 위 물고기 등이 있어 신카이 마코토만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2절 사이즈의 2차 포스터를 증정, 해당 포스터에는 비구름이 걷히고 맑음이 찾아온 순간을 담아낸 듯 영롱한 빛이 눈길을 끈다. 희망찬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밝은 기운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메가박스는 스페셜 엽서 4종 세트를 증정하며, 강렬하게 지는 석양을 보는 주인공의 뒷모습부터 비가 그친 뒤 햇빛이 쏟아지는 등 매력적인 직화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하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