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위너 송민호 "'신서유기7' 진짜 美쳤다, 너무 재밌게 촬영"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송민호는 10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위너의 3번째 미니 앨범 'CROSS(크로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서유기7' 관련 질문을 받고 첫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신서유기' 멤버들이 위너 컴백을 앞두고 응원해 줬냐는 질문에 송민호는 "(컴백한다고) 언급은 했는데 아직 형들한테 들려준 적은 없다"며 "컴백한다고 하니까 '아 컴백하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신서유기7'에 대해 "예고편도 나갔지만 진짜 미쳤다. 너무 재밌고 너무 즐겁게 촬영을 했으니까 '신서유기7'도 많이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015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4년에 걸쳐 총 6개 시즌이 화제 속 방영됐다. 국내를 배경으로 한 7번째 시즌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