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즈여성의류 '부티크비'..신규 '패밀리살롱'런칭

이소영 2019. 10. 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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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소영]
빅사이즈여성의류 온라인 유명브랜드 부티크비(대표 김미성)가 신규사업 ‘패밀리살롱’을 시작한다. 패밀리살롱은 부티크비의 파트너사업으로 빅사이즈 여성의류의 정형화된 디자인을 깨고 유니크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텍스처로 부티크비만의 자체개발 의류를 편리하게 단독 유통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이 아닌 파트너사업으로 가맹비나 할당량 등이 없어 부담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부티크비의 패밀리살롱은 부티크비 온라인샵에 등록되어 부티크비만의 활발한 SNS활동 및 부티크비 웹사이트의 약 3만 명 구매고객이 자신의 가까운 장소에서 직접 빅사이즈의류를 접하여 구매하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살롱은 빅사이즈여성의류 특성상 그동안 오프라인에서 원하는 제품을 만날 수 없었던 소비자는 물론 경력단절 및 의류사업 부진 또는 폐업을 했던 사업자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패밀리살롱의 본격적인 사업을 알리기도 전에 몇몇 지역은 이미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김미성 대표는 “부티크비는 활발한 SNS활동과 백화점 팝업스토어 등 고객과 소통하는 빅사이즈 여성의류 브랜드로 유명하다. 고객이 직접 옷을 입어보고 구매하고 싶은 욕구와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법, 주위에 의류 사업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들에게 안전한 사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하다가 패밀리살롱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5월 세계적인 의류브랜드 H&M에서 빅사이즈 모델이 비키니를 입고 나올 만큼 빅사이즈여성의류 시장이 커지고 주목받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도 부티크비가 선두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빅사이즈인 제가 직접 입고 싶은 옷을 만들고 SNS를 통한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대의 변화, 고격의 바람에 맞는 맞춤 마케팅 등 의류사업으로 쌓은 20년의 내공이라 생각한다. 패밀리살롱을 통해 이런 내공을 아낌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티크비는 올해 초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였고 롯데, 현대백화점 등의 팝업행사를 진행했다. 부티크비 패밀리살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티크비 온라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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