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유진, 변함없는 ♥기태영→송훈·이연복 최종 선택 [엑's 리뷰]

김민성 입력 2019. 10. 22. 09:50 수정 2019. 10. 22.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유진이 남편 기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유진, 간미연이 출연해 유진의 냉장고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유진은 이연복의 요리에 대해 "에스카르고와 마라의 조합도 좋고 국물을 계속 먹게 된다"며 다시 한번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유진은 "매운 국물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에스카르고의 재발견이었다"며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유진이 남편 기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유진, 간미연이 출연해 유진의 냉장고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가 90년대 걸그룹 대표 센터로 유진, 성유리, 간미연을 언급하자 유진은 S.E.S. 시절 가장 견제했던 대상으로 핑클 성유리를 꼽았다.

유진은 "미연이는 다른 부류였다. 얼굴도 예쁜데 노래도 잘했다"고 해명하자 간미연은 "인정한다. 유진을 라디오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예뻤다. 천상계로 봤다"며 유진의 미모를 칭찬했다. 하지만 "나중에 딸을 낳으면 성유리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진은 '역대 걸그룹 비주얼 TOP5'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조사 결과 1위 유진, 2위 소녀시대 윤아, 3위 수지, 4위 핑클 성유리, 5위 AOA 설현 순이었다. 이를 들은 유진은 "최근 나이를 먹어가면서 주름도 보이고 아이 둘 키우면서 힘들어지면서 외모가 늙어가는 모습을 보며 서글퍼지는 게 뭔지 알 것 같다. 그런데 설문조사 덕분에 자신감이 회복됐다"며 기뻐했다.

그러자 MC들은 후배 걸그룹 중 유진의 원픽을 물었다. 유진은 "사실 육아로 바빠서 눈여겨볼 시간이 없다. 소녀시대 정도가 마지막인데 윤아가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 유진은 지난 8월 출산한 둘째 로린과 첫째 딸 로희를 언급했다. 남편 기태영은 딸 로희에게 벌써부터 연애 교육을 시킨다면서 "아이들을 너무 예뻐하면 질투가 좀 나더라. 나에게만 향하던 사랑이 아이들에게 향하니 나도 좀 그렇게 바라봐달라고 한다"라며 9년차 부부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유진은 "남편과 권태기는 40년 뒤에나 올 것 같다. 아직도 둘이서 데이트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내 유진을 위한 셰프들의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로 샘킴, 송훈 셰프의 파스타 대결이 진행됐고 샘킴은 '파스타 사랑해'를, 송훈은 '고등램지'를 선보였다.

유진은 샘킴의 파스타를 먼저 시식하며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파스타 맛이다.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송훈의 요리를 맛보고서 폭풍 먹방을 펼치며 결국 송훈의 요리를 선택했다. 그는 "아무래도 건면이 더 좋았던 것 같다"며 송훈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로 오세득, 이연복 셰프의 대결이 진행됐다. 오세득은 '지구용사 산초맨'을, 이연복은 '마라왕 복탁구'를 선보였다. 오세득의 요리를 맛본 유진은 "직화 고기의 식감도 맛도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진은 이연복의 요리에 대해 "에스카르고와 마라의 조합도 좋고 국물을 계속 먹게 된다"며 다시 한번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유진은 "매운 국물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에스카르고의 재발견이었다"며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선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