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성현아'와 함께 '성현아 사건'이 등장했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성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현아는 성매매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전화로 무죄 판결을 알게 됐다. 저에게 3년의 시간은 잃은 게 많다고 여길지 모르겠지만, 저는 평범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성현아는 '성현아 사건'으로 "정말 많은 걸 다 잃었지만 큰 걸 얻었다. 세상의 이치, 마음 편한 것들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성현아 사건'은 지난 2014년 성현아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으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면서 연예계 생활에 타격을 입었고 2년 뒤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고 벌금이 선고된 원심이 파기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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