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현역 걸그룹 제친 미모 1위 "성유리 신경쓰였다" 냉부해 [어제TV]

뉴스엔 2019. 10.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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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현역 걸그룹들을 제치고 센터 미모 1위를 차지하며 원조 요정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는 원조 요정 SES 유진과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당시 유진을 보고 저렇게 예쁠 수가 있나, 올리비아 핫세다, 주목을 많이 받았다. 핑클 성유리,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미모로 대표적이었다"며 "유진이 사전인터뷰 때 핑클의 성유리가 제일 신경 쓰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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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현역 걸그룹들을 제치고 센터 미모 1위를 차지하며 원조 요정의 위엄을 자랑했다.

10월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유진 간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원조 요정 SES 유진과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출연했다. 간미연은 “1997년 9월에 제가 데뷔했다”고 밝혔고, 유진은 “저희는 97년 11월이다. 20년 만에 알았다. 선배님”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의 데뷔시절 영상이 공개됐고, 여전히 감탄을 자아내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탑골공원의 인기로 새로운 젊은 팬들과 예전 잘못을 뉘우친다는 안티팬들도 생겼다고. MC 김성주는 “당시 유진을 보고 저렇게 예쁠 수가 있나, 올리비아 핫세다, 주목을 많이 받았다. 핑클 성유리, 베이비복스 간미연이 미모로 대표적이었다”며 “유진이 사전인터뷰 때 핑클의 성유리가 제일 신경 쓰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간미연은 상대적으로 논외였냐”고 물었고, 유진은 “지금 20년 우정을... 미연이는 다른 부류였다. 얼굴도 센터지만 리드보컬이었다. 얼굴도 예쁜데 노래도 잘해, 이런 분위기였다”고 답했다. 간미연은 “포장하는 것 같은데?”라며 “인정하는 게 유진이를 처음에 라디오할 때 지나가는 걸 봤다. 너무 예뻐서 빛이 났다. 약간 천상계 쪽으로 봤다”고 대답했다.

뒤이어 김성주는 “역대 걸그룹 센터 중 비주얼을 뽑은 조사가 있다. 14만 명이 넘는 데이터다. 1위가 유진, 2위가 윤아, 3위가 수지, 4위가 성유리, 5위가 설현이다. 2015년 자료다. SES가 활동을 안 한지 13년 후 조사인데 현역 걸그룹 센터들을 제치고 1위에 뽑혔다. 재미삼아 한 게 아니고, 14만 명이 조사를 했다”며 조사 결과를 말했다.

유진은 “솔직히 요새 나이 먹어가면서 주름도 보이고 애들 키우면서 힘들어 외모 늙어가는 모습 보면서 서글퍼지는 게 뭔지 조금씩 알 거 같은데 자신감을 회복하고 돌아가겠다. 앞으로 이런 조사 안 했으면 좋겠다”며 혹시라도 조사 결과가 바뀌지 않기를 희망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성주가 “1등이 보기에 눈에 띄는 후배가 있냐”고 묻자 유진은 “사실 요새는 눈여겨볼 시간이 없었다. 너무 바빴다. 소녀시대까지 눈여겨봤다. 윤아씨 보면서 해맑고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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