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 2세와 결혼 6년 차' 신주아, 짝퉁 시계 구매하려 했던 사연

소봄이 2019. 10.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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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페인트 회사 CEO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해 '태국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배우 신주아가 짝퉁 시계를 사려고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신주아가 출연해 태국에서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신주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후 남편 몰래 짝퉁 시계를 사려고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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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와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원파인데이 제공
 
태국 페인트 회사 CEO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해 ‘태국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배우 신주아가 짝퉁 시계를 사려고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신주아가 출연해 태국에서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신주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후 남편 몰래 짝퉁 시계를 사려고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그는 “남편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 받고 잃어버렸다”며 “너무 미안한 마음에 짝퉁이라도 사야 하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다음부터 남편이 내가 알 수 없는 금고에 (시계를) 보관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 신주아는 스튜디오에서 결혼식 영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태극 웨딩홀은 장소를 대여해 드라마 세트장처럼 직접 다 만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를 듣던 예비 새댁 간미연은 “태국에서 웨딩홀 사업을 해야겠다”고 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너무 행복하다”고 결혼 생활을 밝힌 신주아는 방송에서 “오빠가 나만 본다”며 남편 자랑을 해 출연진의 분노를 유발했다고 한다.
 
한편 신주아는 영화 ‘몽정기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히어로’ 등 출연작마다 섹시하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로 알려진 2세 연상 사라웃 라차나쿤과 백년가약을 맺고 태국 럭셔리 라이프 근황을 공개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신주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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