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처음으로 다이어트..몸짱 권상우 살아있다"

김미화 기자 2019. 10. 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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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코스모폴리탄은 영화 '두 번 할까요' 이후,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둔 권상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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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권상우 /사진=코스모폴리탄

배우 권상우가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코스모폴리탄은 영화 '두 번 할까요' 이후,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둔 권상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인물 귀수역할을 맡은 권상우는 "전작 '신의 한 수'가 워낙 좋았고, 주연이 정우성 선배였으니 부담감을 느꼈다. 지금도 댓글로 염려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안다. 하지만 '신의 한 수: 귀수편'을 보신다면 그런 걱정은 100% 사라질 거라 확신한다.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영화다. 정우성 선배님도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귀수'에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때보다 더욱 더 날렵하고 탄탄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운동은 습관처럼 하지만, 다이어트까지 한 건 처음이다. 한때 몸짱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중심에서 멀어지는 느낌이 든다"라며 "이번 작품에서 저를 아직 모르는 어린 친구들에게 '권상우가 아직 살아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권상우는 과거에 출연했던 작품 속 장면이 다양한 ‘짤’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그는 "너무 좋다. 물론 원작과 변질된 장면도 많지만 사람들이 저를 기억해주는 건 좋은 거니까"라며 "배우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도 이 맥락과 닿아 있다. 나중에 제 아이들이 제가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작품을 작업한다는 게 좋다"라며 유쾌하게 답했다.

연기 경력이 쌓이면서 일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는 권상우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작품을 빨리 만나고 싶다는 열망과 열정이 신인 때보다 커졌다. 현장에 가는 게 너무 재미있고, 또 좋은 작품을 시나리오로 보는 것도 너무 신나요.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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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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