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 마켓' 라비 '턱시도'가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문근영과 김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라운드에는 오리탕 먹방을 놓고 라비 '턱시도(TUXEDO)'의 가사를 맞추는 문제가 출제됐다.

2012년 데뷔한 라비의 2019년 발매곡 '턱시도'는 1980년대 디스코 펑크를 라비의 색으로 재현한 곡이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스윙 리듬, 재치 있는 가사들이 이상적이다.

가장 많이 맞춘 원샷의 주인공은 '라비 저격수' 혜리가 됐다. 혜리는 앞서 빅스의 노래 '이별공식' 때도 가장 많은 가사를 맞춰 원샷을 받았다.

노래를 듣자마자 난감함에 웃음을 터드린 문근영은 '골라잡을거야'라는 뜬금 가사를 적어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제된 라비 '턱시도' 가사는 다음과 같다.

싫어 망나니가 될 거야 / 계속 party를 벌릴 거야 / 펜 던져버리고 마이크를 잡을 거야 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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