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허지웅, 김우빈 연락 온 사연 공개 "경험자 응원 큰 도움이 돼"

김혜영 2019. 10. 1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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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사람들에게 정성껏 답장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16회에서 혈액암을 극복한 허지웅이 '희망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집으로 돌아온 허지웅은 SNS로 연락 온 사람들에게 정성껏 답장을 보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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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사람들에게 정성껏 답장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16회에서 혈액암을 극복한 허지웅이 ‘희망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지웅은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등장해 “살았어요!”라고 외치며 유쾌하게 생존 신고를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하게 잘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허지웅은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다행히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

집으로 돌아온 허지웅은 SNS로 연락 온 사람들에게 정성껏 답장을 보내기 시작했다. 허지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우빈에게도 연락이 온 적 있다고 하며 경험자의 위로와 응원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허지웅은 “저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답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끝으로 허지웅은 “1년 전에는 하루라도 스케줄이 없으면 조바심이 났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라는 게 대단한 것이라는 걸 알았어요. 별일 없어도 별일 있었던 것처럼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오늘 참 좋은 방송이었어요.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세요”, “아프고 고독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징표가 돼줬네요”, “최근에 건강이 안 좋아져서 힘들었는데 허지웅 님 보니까 많이 공감되고 너무 좋았어요. 꼭 완치되시길!”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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