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살다' 정동환 "시작부터 끝까지 최성억으로 살았다"

김가영 2019. 10.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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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동환이 '그렇게 살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KBS2 '드라마 스페셜-그렇게 살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동환은 이날 "대본을 받은 날부터 촬영이 끝나는 날까지 그런 인물로 살았다. 어떻게 살아야할 지 몰라서 감독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아야하냐고. 나는 생각하지 않고 지키하는대로 움직이겠다고. 그렇게 해서 끝을 냈다. 잘했는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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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사진=K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동환이 ‘그렇게 살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KBS2 ‘드라마 스페셜-그렇게 살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동환, 주석태, 김신일 PD가 참석했다.

정동환은 이날 “대본을 받은 날부터 촬영이 끝나는 날까지 그런 인물로 살았다. 어떻게 살아야할 지 몰라서 감독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아야하냐고. 나는 생각하지 않고 지키하는대로 움직이겠다고. 그렇게 해서 끝을 냈다. 잘했는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간담회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드라마가 마무리 되면 한번 보고 얘기 좀 해보자고 했는데 워낙 뒷작업이 많아서 그런 시간을 못 만들었다고 하더라. 저도 여기서 처음 봤다. 다른 분과 같이 본방사수를 한다”고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했다. 그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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