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완 "어릴 적 조승우 연기력에 충격받고 롤모델 삼아, 연기 호흡 맞출 날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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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순수하고 풋풋한 고등학생들의 연애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 웹드라마 '열일곱'.
배우 김도완은 이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로는 조승우를 언급하며 "내 롤모델이 조승우 선배님이라 언젠가 함께 연기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조승우 선배님 영화를 너무 많이 보고 연기하시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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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17년, 순수하고 풋풋한 고등학생들의 연애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 웹드라마 ‘열일곱’. 배우 김도완은 이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얼마 전 종영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도 장난기 많고 맑은 소년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첫 전성기를 맞은 그가 bnt와 만났다.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나 장르에 대해서는 “욕심이 많아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지금은 그냥 다 해보고 싶다”며 다부진 답변을 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자 여행을 좋아해 JTBC ‘트래블러’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로는 조승우를 언급하며 “내 롤모델이 조승우 선배님이라 언젠가 함께 연기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조승우 선배님 영화를 너무 많이 보고 연기하시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첫 번째는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인 것 같다. 또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예전에 ‘열일곱’을 할 때는 ‘지은우’라고 많이 불러주셨는데 지금은 ‘상훈이’라고 많이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알아보시는 분들이 예전보다는 많아졌다”고 전했다.
“건강하게 계속 도전하고 실패하는 걸 무서워하지 않고 쭉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목표를 얘기한 그는 10년, 15년 뒤에는 ‘김도완이 장르다’라는 수식어가 욕심난다고. 장난기 많고 귀여운 모습은 어디에도 없는 스물다섯 진짜 김도완의 모습이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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