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예빈 영화 '경호원' 여주인공 캐스팅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9. 10. 17. 21:28
신예 유예빈이 영화 ‘경호원’의 여주인공 최예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영화 ‘경호원’은 운명으로 다가온 여인을 끝까지 지키는 남자들의 집요한 이야기로 영화 ‘7월 7일’을 연출하고 ‘박화영’, ‘명왕성’, ‘똥파리’의 조감독을 지낸 송승현 감독의 연출 작품이다.
영화에서 유예빈은 재벌가의 후계자이자 경쟁 세력의 위협에 몸을 숨겨야하는 예진 역으로 출연한다.
유예빈은 2013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린 후 지난해 OCN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단있는 ‘추연희’ 역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어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깜짝 등장하며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영화 ‘경호원’을 통해서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예진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유예빈은 “시나리오를 보고 예진의 당당한 모습과 사랑스러운 매력에 반해 꼭 참여하고 싶었다. 이번 작품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호원’은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희진-하이브 ‘맞다이’ 본격돌입···장기화 전망에 뉴진스도 ‘타격’
- 아이브 ‘해야’ 뮤비에 “중국문화 훔쳤다” 비난···“삐뚤어진 중화사상” 일침
- ‘범죄도시4’ 500만 돌파
- 오재원의 몰락, 결국 필로폰 투약 인정···폭행·협박은 부인
- [단독]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사실이었나···재판부 ‘불법마케팅’ 명시
- 강은탁, 5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 [스경연예연구소] 나아가느냐 머무르느냐…‘눈물의 여왕’ 결론으로 본 박지은 작가의 기로
- “예비신부는 배다른 동생” 유재환, 막장드라마식 해명에 어리둥절
- 폭발한 이천수, 협회에 돌직구 “황선홍 감독, 정몽규 회장, 정해성 위원장 다 사퇴!”
- [스경X이슈] “서운해하니 떠난다” ‘은퇴’ 나훈아, 인생 2막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