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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설리, 잊지 않을게"…에프엑스 단체샷 게재

기사입력2019-10-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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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그룹 에프엑스로 함께 활동한 설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빅토리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프엑스 다섯 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데뷔 초기의 모습으로 해맑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토리아는 "설리야 오늘 날씨 좋아. 잘 가 잊지 않을게. 사랑해"라고 적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앞서 지난 14일 빅토리아는 설리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뒤 중국 드라마 촬영 일정을 중단하고, 16일 한국에 입국했다. 이에 중국 매체들은 빅토리아가 상해 공항에서 VIP 통로로 빠져나간 것을 알리며 "안색이 좋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설리는 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에프엑스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팀에서 탈퇴한 후 연기 활동에 몰두했다. 14일 향년 25세 세상을 떠났으며 장례의 모든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iMBC 이호영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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