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클래스" 이소라, 50억 협찬에 경호원 5명 붙어

최민지 2019. 10. 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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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가 50억 명품 협찬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톱 모델 출신답게 이소라의 에피소드는 화려했다.

이소라는 "그때 '구찌 사장보다 내가 낫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옷장이 구찌 매장이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소라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됐던 50억 원 목걸이도 협찬받은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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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서 전시하는 목걸이
"목에서 떨어질까 봐 걱정"
이소라 50억 협찬받은 사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모델 이소라가 50억 명품 협찬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소라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선보였다.

톱 모델 출신답게 이소라의 에피소드는 화려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촬영 당시 받고 싶은 협찬은 다 받았다는 것. 이소라는 "그때 '구찌 사장보다 내가 낫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옷장이 구찌 매장이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협찬 클래스도 남달랐다. 이소라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됐던 50억 원 목걸이도 협찬받은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가의 목걸이 탓에 경호도 따라왔다고. 그는 "경호원 5명이 내게 붙었다"라며 "목에서 떨어질까 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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